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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가 교토사찰에 남긴 유묵 5점 국내 공개
사명대사가 교토사찰에 남긴 유묵 5점 국내 공개
사진은 사명대사의 유묵 사명대사가 교토사찰에 남긴 유묵 5점 국내 공개 "강호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지 오래되지만/ 어지러운 세상에서 지낸 것이 벌써 10년이네/ 갈매기는 그 뜻을 잊지 않은 듯/ 기웃기웃 누각 앞으로 다가오는구나."(有約江湖晩/紅塵已十年/白鷗如有意/故故近樓前) 일본 교토 북부에 있는 사찰 고쇼지(興聖寺)가 소장한 사명대사 유정(惟政, 1544∼1610) 친필 글씨 5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BTN불교TV와 함께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후 강화와 포로 협상을 위해 일본에 건너가 1604년부터 이듬해까지 교토에 머물 당시 남긴 고쇼지 유묵(遺墨·생전에 제작한 글씨나 그림)을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상설전시실 중근세관 조선1실에서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후 조선과 일본 사이에 평화를 이끌어내고 백성을 구한 사명대사 뜻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고쇼지가 보유한 사명대사 글씨 5점과 일본 승려 엔니 료젠(円耳了然, 1559∼1619)이 쓴 글씨 1점, 동국대박물관이 소장한 사명대사 초상화까지 자료 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명대사 유묵 중에는 고려시대 후기 문신 유숙이 지은 시 '벽란도'(碧瀾渡)를 차운해 완성한 작품도 있다. 그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지낸 시기가 10년이 됐다면서 일본에서 임무를 마무리하면 선승(禪僧)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신라 문장가로 유명한 최치원의 시 중 일부인 '나팔 소리 들리고 아침저녁으로 물결 일렁이는데/ 청산의 그림자 속을 지나간 이 예나 지금 몇이나 될까'(畵角聲中朝暮浪/靑山影裏古今人) 문구를 쓴 유묵이 있다. 고쇼지에 있는 중국 남송 승려 '대혜 종고' 글씨를 보고 감상을 적은 글, 고쇼지를 창건한 엔니 료젠에게 '허응'(虛應)이라는 도호(道號)를 지어 주고 쓴 글씨, 엔니 료젠에게 보낸 편지도 있다. 사명대사는 쓰시마 외교승인 난젠지(南禪寺) 장로 센소 겐소(仙巢玄蘇)를 통해 엔니의 도호 작명을 부탁받았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엔니 료젠 작품은 '자순불법록'(諮詢佛法錄)으로, 불교 선종 기본 개념과 선종 일파인 임제종 가르침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글이다. 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엔니는 글을 쓴 뒤 사명대사에게 보여준 뒤 가르침을 받았고, 이에 기쁨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사명대사는 엔니에게 준 편지에서 '허응'이라는 도호에 관세음보살이 중생의 소리를 두루 듣고 살핀다는 뜻을 담았으니 (편지를) 잘 간직하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사명대사 초상화는 19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널리 세상을 구하는 스님'을 의미하는 '홍제존자'(弘濟尊者)라는 문구가 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 승군을 지도한 승병장이자 외교승이었다. 그는 교토에 갔을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와 강화를 맺은 뒤 포로 3000여 명을 데리고 귀국한바 있다. 사진은 사명대사 초상화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경찰,'조국규탄 철야농성장' 흉기 소동 60대 체포
경찰,'조국규탄 철야농성장' 흉기 소동 60대 체포
사진은 지난 9일 조국사퇴 투쟁본부 시민들이 청와대 사랑채 이근 효자로에서 철야농정을 벌이는 모습 경찰,'조국규탄 철야농성장' 흉기 소동 60대 체포 -범국민투쟁본부, 12일째 조국사퇴 철야농성 서울종로경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사랑채 인근 효자로에서 철야(徹夜) 농성을 벌이던 범국민투쟁본부 참가자들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1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체포된 60대 남성 A씨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가 농성 중인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다른 남성을 위협했다. 당시 A씨는 ‘왜 잠도 안자고 시끄럽게 하느냐'며 사진을 찍자 농성 참가자들이 항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이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 근무 중인 경찰에 제지당했으며 이번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다. 투쟁본부는 지난 3일 밤부터 이날까지 청와대 앞 효자로에서 노숙 농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조국 장관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농정은 이날로 12일째 다.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충북 단양군,단양호에 친환경 수초재배 섬 조성
충북 단양군,단양호에 친환경 수초재배 섬 조성
사진은 충북 단양호 모습 충북 단양군,단양호에 친환경 수초재배 섬 조성 2021년까지 오염원 노출된 남한강 상류 자연형 정화습지 조성 상수원 수질 개선 충북 단양군은 단양역 인근의 단양호에 친환경 수초 섬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0년도 친환경 청정공모사업에 이 같은 사업계획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2021년까지 전체 2만 5000㎡ 면적의 수초 섬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하수 및 정화조 방류수 등 오염원에 노출된 남한강상류 단양호에 친환경 수초를 재배해 자연형 정화습지를 조성하는 등 오염을 예방하고 상수원 수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철복선화사업, 국도5호선 선형개량사업 등으로 훼손된 단양강 사면에는 식생토를 식재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옛 단양강의 수변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이어 수질개선 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인공수초섬도 조성할 계획으로, 군 담당부서는 대청호와 군은 앞서 팔당호에 설치된 인공 수초섬을 견학, 생태계 보호와 수질정화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 외에도 군은 수중 폭기장치인 단양호 분수도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초 섬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 되면, 정체 수역의 부영양화를 예방하고 조류서식처와 어류산란처를 제공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질개선 사례를 통해 교육의 장으로도 제공될 수 있다. 앞서 군은 53억 원의 재원을 투자해 올해 완공을 목표로 단양읍 노동리(곰말)~상진리(단양역) 일원까지 단양수중보 건설로 형성된 수변자원의 뛰어난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미 가곡면 보발재, 영춘면 남한강길 등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난 단양에 자전거 하이킹과 드라이브가 가능한 탐방로가 신설돼 관광사업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96억을 투입해 단양읍 현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단양호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도 올해 완료예정으로 달맞이길 사업과 연계한 창조적인 수변 관광자원이 탄생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강 수변은 단양 관광산업의 중요 자원”이라며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강 주변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태안군,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태안군,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진은 태안군 청사 전경 태안군,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18일까지 신청접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40대 지원 태안군이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1억 18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 ‘2019년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자동차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위의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대수는 총 40대로 1인 1대, 사업장(법인) 1사 1대가 기준이며, 지원금액은 저감효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환경개선부담금 및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3년 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단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 이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탈거하는 경우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주말 및 공휴일 제외) 태안군청 본관 3층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같은 일자·장소에서 1대 당 최대 1700만 원을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사업(총12대)’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skcy21@ccnewsland.co.kr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은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서산시민, 학생자원봉사자 등이 지난13일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삼길포 항과 먹어 섬서 수중 및 해안쓰레기 수거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지회장 김팔용)는 지난 13일 삼길포항과 먹어 섬 일원에서 수중 및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은 이날 충남 14개 시·군 지회 회원과 서산시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특수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은 바다 속에 들어가 수중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수거 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가족으로 구성됐으며 2007년 7월 27일 법령 제8566호로 특수임무유공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공법단체로 지정됐다. 또 법률 제11029호에 의거 국가보훈단체로 등록 됐다. 김팔용 지회장은“앞으로도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중정화활동, 인명구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산= skcy21@ccnewsland.co.kr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료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료
사진은 서산해미읍성 축제장에 많은 인파가 모인 모습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료 주제 ‘조선음식 식후경’ 충남요리경연대회 개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지난 11~13일 3일간 대성황을 이루고 마무리 됐다. 올해는 “조선음식 식후경”이란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태종대왕 수라상 체험’과‘야간 숙영체험’이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진남문을 통해 해미읍성 성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장 안의 모든 시설과 소품을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운영요원들도 모두 한복을 입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 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인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축제장 곳곳에 숨어있는 캐릭터를 획득하는‘AR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동반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간 탐험대‘해미읍성에서 태종을 만나다’와 ‘외국인들의 문·무과시험 퍼포먼스’ 등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행사 중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충남도 요리경연대회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해미읍성축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F-16 항공기의 축하비행, 야간공연의 꽃이라 불리는 불꽃쇼,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전통문화공연, 충남도립부여국악단과 함께하는 야간문화공연, 문화재 안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지내는 야간숙영체험은 서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이준호 축제추진위원장(서산문화원 원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국가지정 유망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등 역사체험축제로 높은 인지도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따”며“이제는 전국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함으로써 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 모습 사진은 해미읍성축제 야간문화공연 모습 사진은 어인이들이 부모님과 태종대왕 수라상을 체험하는 모습 서산=skcy21@ccnewsland.co.kr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 천수만서 힘찬 날갯짓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 천수만서 힘찬 날갯짓
사진은 겨울의 진객 가창오리가 떼지어 천수만 상공에 날아오른 모습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 천수만서 힘찬 날갯짓 - 기러기, 오리 등 5만여 개체 천수만 도래 -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가 요즘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서 힘찬 날개 짓을 본격 시작했다.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철새는 지난 9월말부터 큰기러기(영명 : Bean Goose)와 쇠기러기(영명 : White-fronted Goose), 흰뺨검둥오리(영명 : Spot-billed Duck) 등의 개체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달 들어 급증해 현재는 약 5만 마리 정도의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을 가득 채우고 있다. 가장 많은 철새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기러기 류이며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영명 : Common Mallard) 등의 오리류도 늘어나고 있다. 겨울 철새들은 수확이 끝난 무논을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거나 간월호 내의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무리지어 천수만 상공을 날아오르고 있다. 서산버드랜드 관계자는“올해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겨울철새들이 도래하기 시작해, 앞으로 11월까지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한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에 머물 수 있도록 먹이주기 및 서식지 보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천수만을 찾아온 겨울철새를 주제로 『2019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개최하며, 철새를 직접 관찰하는 탐조투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서산=skcy21@ccnewsland.co.kr
하기비스,'일본열도에 물 폭탄,26명 사망·실종
하기비스,'일본열도에 물 폭탄,26명 사망·실종
사진은 제19호 태풍 하비기스가 지난 12일 일본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이치하라(市原)시에서 돌풍에 의해 차량이 넘어지고 주택이 파손된 모습 하기비스,'일본열도에 물 폭탄,26명 사망·실종 간토·도호쿠 지방 중심 1년 강수량 ⅓ 쏟아져…제방 붕괴 마을 잠겨 부상 128명·42만가구 정전, 나가노현 시나노가와 등 하천10곳 제방붕괴 한때 2000만명 피난 지시·권고…태풍, 13일 온대성저기압으로 소멸 신칸센 차량기지 침수…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수 경보 울리기도 올해 가장 힘이 센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지난 12~13일 일본 열도에 1100mm 물 폭탄을 쏟아 부으며 이틀 동안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입혔다. 기상청은 하기비스가 13일 오전 9시쯤 일본 삿포로 남동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소멸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기비스는 지난 12일 오후 일본 열도에 상륙해 많은 피해를 입혔다. NHK에 따르면 하기비스가 전날 저녁 일본 열도를 상륙해 폭우를 쏟아내며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사망자 10명, 행방불명자 16명이 발생했다. NHK는 이와 함께 부상자가 1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연간 강수량 30~40%에 달하는 비가 하루, 이틀 사이에 쏟아졌다고 타전했다. 13일 오전 7시 기준 ▲사망자 7명 ▲실종자 15명 ▲부상자106명이 발생했다.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에는 48시간 동안 939.5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같은 시간 강수량은 시즈오카현 이즈시 이치야마 650mm, 사이타마현 지치부시 우라야마 687mm, 도쿄 히노하라무라 649mm에 달했다. 전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187만 가구·397만명에 대해 피난 지시, 408만 가구·908만명에 대해 피난 권고가 내려졌었다. 또 노약자에게 일찌감치 피난할 것을 권고하는 피난 준비도 4338만 가구·781만명을 대상으로 발표돼 피난 대상자가 2000만여 가구에 이르렀다. 이밖에도 일본 동북 지방 4만80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전화·인터넷 연결이 끊기거나 항공편 1000편 이상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달리는 차량이 뒤집히고 지붕이 뜯겨져 날아가는 등 피해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자위대는 현재 1만7000명의 병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며, 헬리콥터와 보트 등을 급파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기비스가 소멸했지만, 우리나라 동해에는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와 풍랑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앞서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수축으로 이번 태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11일부터 동해·남해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 풍랑특보 등이 발효됐고, 일부 해상은 특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는 하기비스의 영향은 아니고 강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오면서 기압 차가 커진 탓에 발생한 현상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태안∼보령 간 해상교량 명칭 국가지명위 상정
태안∼보령 간 해상교량 명칭 국가지명위 상정
사진은 국도 77호선 태안~보령 간 해상교량 모습 태안∼보령 간 해상교량 명칭 국가지명위 상정 충남도, 법률자문결과 지정절차 적법 판정 태안군 법적대응 움직임, 명칭의결 난항예고 국토관리청이 국도 77호선 보령 원산∼태안 영목 간 해상교량(연륙교) 연말 준공을 앞두고 명칭을 결정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는 가운데 도는 지난 11일 도 지명위원회의 ‘원산안면대교’ 명칭 의결사항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했다. 앞서 충남도 지명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태안군 영목항과 보령시 원산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명칭을 ‘원산안면대교’로 의결한바 있으며 태안군은 도 지명위의 지명의결 절차상 하자를 제기하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해 왔다. 도 지명위는 당시 “보령시가 제시한 원산대교, 태안군이 제시한 솔빛대교, 도가 차선책으로 제시한 천수만대교 대신 두 지역의 지명이 포함된 ‘원산안면대교’로 명칭을 의결했다”고 설명한바 있다. 하지만 태안군은 도 지명위의 지명의결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는 등 충남도가 중재에 나섰지만 ‘원산안면대교’를 수용하려는 보령시와 절차상의 하자를 내세우는 양 시·군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도는 결국 ‘원산안면대교’ 명칭 결정 절차에 대한 법률 자문을 받았다. 법률자문 결과, 도 지명위원회의 명칭 결정 절차가 적법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도는 도 지명위원회가 의결한 명칭을 지난 11일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했다. 도는 향후 국가지명위원회 개최 시 양 시군에서 주장하는 명칭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교량명칭은 오는 12월 연륙교 준공 이전에 확정될 예정이지만 태안군의 법적대응 움직임 등 난항이 예고된다. 도 관계자는 “더 이상 교량명칭으로 인한 갈등을 접고, 연륙교 개통 이후의 해양관광 중심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 시군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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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가 교토사찰에 남긴 유묵 5점 국내 공개
사명대사가 교토사찰에 남긴 유묵 5점 국내 공개
사진은 사명대사의 유묵 사명대사가 교토사찰에 남긴 유묵 5점 국내 공개 "강호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지 오래되지만/ 어지러운 세상에서 지낸 것이 벌써 10년이네/ 갈매기는 그 뜻을 잊지 않은 듯/ 기웃기웃 누각 앞으로 다가오는구나."(有約江湖晩/紅塵已十年/白鷗如有意/故故近樓前) 일본 교토 북부에 있는 사찰 고쇼지(興聖寺)가 소장한 사명대사 유정(惟政, 1544∼1610) 친필 글씨 5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BTN불교TV와 함께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후 강화와 포로 협상을 위해 일본에 건너가 1604년부터 이듬해까지 교토에 머물 당시 남긴 고쇼지 유묵(遺墨·생전에 제작한 글씨나 그림)을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상설전시실 중근세관 조선1실에서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후 조선과 일본 사이에 평화를 이끌어내고 백성을 구한 사명대사 뜻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고쇼지가 보유한 사명대사 글씨 5점과 일본 승려 엔니 료젠(円耳了然, 1559∼1619)이 쓴 글씨 1점, 동국대박물관이 소장한 사명대사 초상화까지 자료 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명대사 유묵 중에는 고려시대 후기 문신 유숙이 지은 시 '벽란도'(碧瀾渡)를 차운해 완성한 작품도 있다. 그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지낸 시기가 10년이 됐다면서 일본에서 임무를 마무리하면 선승(禪僧)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신라 문장가로 유명한 최치원의 시 중 일부인 '나팔 소리 들리고 아침저녁으로 물결 일렁이는데/ 청산의 그림자 속을 지나간 이 예나 지금 몇이나 될까'(畵角聲中朝暮浪/靑山影裏古今人) 문구를 쓴 유묵이 있다. 고쇼지에 있는 중국 남송 승려 '대혜 종고' 글씨를 보고 감상을 적은 글, 고쇼지를 창건한 엔니 료젠에게 '허응'(虛應)이라는 도호(道號)를 지어 주고 쓴 글씨, 엔니 료젠에게 보낸 편지도 있다. 사명대사는 쓰시마 외교승인 난젠지(南禪寺) 장로 센소 겐소(仙巢玄蘇)를 통해 엔니의 도호 작명을 부탁받았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엔니 료젠 작품은 '자순불법록'(諮詢佛法錄)으로, 불교 선종 기본 개념과 선종 일파인 임제종 가르침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글이다. 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엔니는 글을 쓴 뒤 사명대사에게 보여준 뒤 가르침을 받았고, 이에 기쁨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사명대사는 엔니에게 준 편지에서 '허응'이라는 도호에 관세음보살이 중생의 소리를 두루 듣고 살핀다는 뜻을 담았으니 (편지를) 잘 간직하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사명대사 초상화는 19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널리 세상을 구하는 스님'을 의미하는 '홍제존자'(弘濟尊者)라는 문구가 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 승군을 지도한 승병장이자 외교승이었다. 그는 교토에 갔을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와 강화를 맺은 뒤 포로 3000여 명을 데리고 귀국한바 있다. 사진은 사명대사 초상화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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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국규탄 철야농성장' 흉기 소동 60대 체포
경찰,'조국규탄 철야농성장' 흉기 소동 60대 체포
사진은 지난 9일 조국사퇴 투쟁본부 시민들이 청와대 사랑채 이근 효자로에서 철야농정을 벌이는 모습 경찰,'조국규탄 철야농성장' 흉기 소동 60대 체포 -범국민투쟁본부, 12일째 조국사퇴 철야농성 서울종로경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사랑채 인근 효자로에서 철야(徹夜) 농성을 벌이던 범국민투쟁본부 참가자들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1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체포된 60대 남성 A씨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가 농성 중인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다른 남성을 위협했다. 당시 A씨는 ‘왜 잠도 안자고 시끄럽게 하느냐'며 사진을 찍자 농성 참가자들이 항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이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 근무 중인 경찰에 제지당했으며 이번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다. 투쟁본부는 지난 3일 밤부터 이날까지 청와대 앞 효자로에서 노숙 농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조국 장관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농정은 이날로 12일째 다.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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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단양호에 친환경 수초재배 섬 조성
충북 단양군,단양호에 친환경 수초재배 섬 조성
사진은 충북 단양호 모습 충북 단양군,단양호에 친환경 수초재배 섬 조성 2021년까지 오염원 노출된 남한강 상류 자연형 정화습지 조성 상수원 수질 개선 충북 단양군은 단양역 인근의 단양호에 친환경 수초 섬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0년도 친환경 청정공모사업에 이 같은 사업계획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2021년까지 전체 2만 5000㎡ 면적의 수초 섬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하수 및 정화조 방류수 등 오염원에 노출된 남한강상류 단양호에 친환경 수초를 재배해 자연형 정화습지를 조성하는 등 오염을 예방하고 상수원 수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철복선화사업, 국도5호선 선형개량사업 등으로 훼손된 단양강 사면에는 식생토를 식재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옛 단양강의 수변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이어 수질개선 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인공수초섬도 조성할 계획으로, 군 담당부서는 대청호와 군은 앞서 팔당호에 설치된 인공 수초섬을 견학, 생태계 보호와 수질정화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 외에도 군은 수중 폭기장치인 단양호 분수도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초 섬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 되면, 정체 수역의 부영양화를 예방하고 조류서식처와 어류산란처를 제공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질개선 사례를 통해 교육의 장으로도 제공될 수 있다. 앞서 군은 53억 원의 재원을 투자해 올해 완공을 목표로 단양읍 노동리(곰말)~상진리(단양역) 일원까지 단양수중보 건설로 형성된 수변자원의 뛰어난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미 가곡면 보발재, 영춘면 남한강길 등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난 단양에 자전거 하이킹과 드라이브가 가능한 탐방로가 신설돼 관광사업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96억을 투입해 단양읍 현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단양호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도 올해 완료예정으로 달맞이길 사업과 연계한 창조적인 수변 관광자원이 탄생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강 수변은 단양 관광산업의 중요 자원”이라며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강 주변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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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태안군,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진은 태안군 청사 전경 태안군,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18일까지 신청접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40대 지원 태안군이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1억 18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 ‘2019년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자동차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위의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대수는 총 40대로 1인 1대, 사업장(법인) 1사 1대가 기준이며, 지원금액은 저감효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환경개선부담금 및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3년 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단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 이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탈거하는 경우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주말 및 공휴일 제외) 태안군청 본관 3층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같은 일자·장소에서 1대 당 최대 1700만 원을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사업(총12대)’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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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은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서산시민, 학생자원봉사자 등이 지난13일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삼길포 항과 먹어 섬서 수중 및 해안쓰레기 수거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지회장 김팔용)는 지난 13일 삼길포항과 먹어 섬 일원에서 수중 및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은 이날 충남 14개 시·군 지회 회원과 서산시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특수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은 바다 속에 들어가 수중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수거 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가족으로 구성됐으며 2007년 7월 27일 법령 제8566호로 특수임무유공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공법단체로 지정됐다. 또 법률 제11029호에 의거 국가보훈단체로 등록 됐다. 김팔용 지회장은“앞으로도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중정화활동, 인명구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산=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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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료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료
사진은 서산해미읍성 축제장에 많은 인파가 모인 모습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료 주제 ‘조선음식 식후경’ 충남요리경연대회 개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지난 11~13일 3일간 대성황을 이루고 마무리 됐다. 올해는 “조선음식 식후경”이란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태종대왕 수라상 체험’과‘야간 숙영체험’이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진남문을 통해 해미읍성 성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장 안의 모든 시설과 소품을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운영요원들도 모두 한복을 입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 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인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축제장 곳곳에 숨어있는 캐릭터를 획득하는‘AR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동반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간 탐험대‘해미읍성에서 태종을 만나다’와 ‘외국인들의 문·무과시험 퍼포먼스’ 등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행사 중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충남도 요리경연대회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해미읍성축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F-16 항공기의 축하비행, 야간공연의 꽃이라 불리는 불꽃쇼,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전통문화공연, 충남도립부여국악단과 함께하는 야간문화공연, 문화재 안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지내는 야간숙영체험은 서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이준호 축제추진위원장(서산문화원 원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국가지정 유망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등 역사체험축제로 높은 인지도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따”며“이제는 전국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함으로써 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 모습 사진은 해미읍성축제 야간문화공연 모습 사진은 어인이들이 부모님과 태종대왕 수라상을 체험하는 모습 서산=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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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진객 철새무리, 천수만서 힘찬 날갯짓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 천수만서 힘찬 날갯짓
사진은 겨울의 진객 가창오리가 떼지어 천수만 상공에 날아오른 모습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 천수만서 힘찬 날갯짓 - 기러기, 오리 등 5만여 개체 천수만 도래 - 겨울의 진객 철새무리가 요즘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서 힘찬 날개 짓을 본격 시작했다.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철새는 지난 9월말부터 큰기러기(영명 : Bean Goose)와 쇠기러기(영명 : White-fronted Goose), 흰뺨검둥오리(영명 : Spot-billed Duck) 등의 개체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달 들어 급증해 현재는 약 5만 마리 정도의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을 가득 채우고 있다. 가장 많은 철새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기러기 류이며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영명 : Common Mallard) 등의 오리류도 늘어나고 있다. 겨울 철새들은 수확이 끝난 무논을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거나 간월호 내의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무리지어 천수만 상공을 날아오르고 있다. 서산버드랜드 관계자는“올해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겨울철새들이 도래하기 시작해, 앞으로 11월까지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한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에 머물 수 있도록 먹이주기 및 서식지 보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천수만을 찾아온 겨울철새를 주제로 『2019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개최하며, 철새를 직접 관찰하는 탐조투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서산=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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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비스,'일본열도에 물 폭탄,26명 사망·실종
하기비스,'일본열도에 물 폭탄,26명 사망·실종
사진은 제19호 태풍 하비기스가 지난 12일 일본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이치하라(市原)시에서 돌풍에 의해 차량이 넘어지고 주택이 파손된 모습 하기비스,'일본열도에 물 폭탄,26명 사망·실종 간토·도호쿠 지방 중심 1년 강수량 ⅓ 쏟아져…제방 붕괴 마을 잠겨 부상 128명·42만가구 정전, 나가노현 시나노가와 등 하천10곳 제방붕괴 한때 2000만명 피난 지시·권고…태풍, 13일 온대성저기압으로 소멸 신칸센 차량기지 침수…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수 경보 울리기도 올해 가장 힘이 센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지난 12~13일 일본 열도에 1100mm 물 폭탄을 쏟아 부으며 이틀 동안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입혔다. 기상청은 하기비스가 13일 오전 9시쯤 일본 삿포로 남동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소멸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기비스는 지난 12일 오후 일본 열도에 상륙해 많은 피해를 입혔다. NHK에 따르면 하기비스가 전날 저녁 일본 열도를 상륙해 폭우를 쏟아내며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사망자 10명, 행방불명자 16명이 발생했다. NHK는 이와 함께 부상자가 1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연간 강수량 30~40%에 달하는 비가 하루, 이틀 사이에 쏟아졌다고 타전했다. 13일 오전 7시 기준 ▲사망자 7명 ▲실종자 15명 ▲부상자106명이 발생했다.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에는 48시간 동안 939.5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같은 시간 강수량은 시즈오카현 이즈시 이치야마 650mm, 사이타마현 지치부시 우라야마 687mm, 도쿄 히노하라무라 649mm에 달했다. 전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187만 가구·397만명에 대해 피난 지시, 408만 가구·908만명에 대해 피난 권고가 내려졌었다. 또 노약자에게 일찌감치 피난할 것을 권고하는 피난 준비도 4338만 가구·781만명을 대상으로 발표돼 피난 대상자가 2000만여 가구에 이르렀다. 이밖에도 일본 동북 지방 4만80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전화·인터넷 연결이 끊기거나 항공편 1000편 이상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달리는 차량이 뒤집히고 지붕이 뜯겨져 날아가는 등 피해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자위대는 현재 1만7000명의 병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며, 헬리콥터와 보트 등을 급파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기비스가 소멸했지만, 우리나라 동해에는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와 풍랑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앞서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수축으로 이번 태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11일부터 동해·남해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 풍랑특보 등이 발효됐고, 일부 해상은 특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는 하기비스의 영향은 아니고 강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오면서 기압 차가 커진 탓에 발생한 현상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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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보령 간 해상교량 명칭 국가지명위 상정
태안∼보령 간 해상교량 명칭 국가지명위 상정
사진은 국도 77호선 태안~보령 간 해상교량 모습 태안∼보령 간 해상교량 명칭 국가지명위 상정 충남도, 법률자문결과 지정절차 적법 판정 태안군 법적대응 움직임, 명칭의결 난항예고 국토관리청이 국도 77호선 보령 원산∼태안 영목 간 해상교량(연륙교) 연말 준공을 앞두고 명칭을 결정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는 가운데 도는 지난 11일 도 지명위원회의 ‘원산안면대교’ 명칭 의결사항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했다. 앞서 충남도 지명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태안군 영목항과 보령시 원산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명칭을 ‘원산안면대교’로 의결한바 있으며 태안군은 도 지명위의 지명의결 절차상 하자를 제기하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해 왔다. 도 지명위는 당시 “보령시가 제시한 원산대교, 태안군이 제시한 솔빛대교, 도가 차선책으로 제시한 천수만대교 대신 두 지역의 지명이 포함된 ‘원산안면대교’로 명칭을 의결했다”고 설명한바 있다. 하지만 태안군은 도 지명위의 지명의결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는 등 충남도가 중재에 나섰지만 ‘원산안면대교’를 수용하려는 보령시와 절차상의 하자를 내세우는 양 시·군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도는 결국 ‘원산안면대교’ 명칭 결정 절차에 대한 법률 자문을 받았다. 법률자문 결과, 도 지명위원회의 명칭 결정 절차가 적법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도는 도 지명위원회가 의결한 명칭을 지난 11일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했다. 도는 향후 국가지명위원회 개최 시 양 시군에서 주장하는 명칭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교량명칭은 오는 12월 연륙교 준공 이전에 확정될 예정이지만 태안군의 법적대응 움직임 등 난항이 예고된다. 도 관계자는 “더 이상 교량명칭으로 인한 갈등을 접고, 연륙교 개통 이후의 해양관광 중심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 시군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skcy21@ccnews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