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숨은 당뇨까지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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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숨은 당뇨까지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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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스파라거스 모습

 

어스파라거스,숨은 당뇨까지 효과 탁월

 

온라인 판매시작 47초 만에 400상자 완판  

 

요즘 아스파라거스가 숨은 당뇨까지 효과가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강원도에선 아스파라거스 400을 몇 초 만에 팔아치우는 일이 일어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강원 양구군 남면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영림(66)씨는 28일 온라인 장터에 내놓은 아스파라거스 400상자가 47초 만에 모두 팔리는 놀라운 경우를 체험했다.

강원 양구와 춘천시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하는 190여 농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김씨는 지난달 20일부터 강원도가 마련한 온라인 특판 행사에 참여해 지금까지 아스파라거스 800을 팔았다. 그는 코로나19로 일본 수출길이 막혀 마땅한 판매처를 찾지 못하고 있던 와중에 특판 행사로 계획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기뻐했다.

아스파라거스는 온대성 채소로 서늘하고 겨울이 있는 지역에 어울리는 채소다. 모종용 씨앗은 봄에 파종하고 포기나누기는 봄·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포기나누기는 줄기가 활성화 되지 않는 시기의 이른 봄이나, 잎이 말라가는 가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3년 이상 걸리는 백합과의 채소이며 수확기간은 15년에 달한다. 다른 채소를 기르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장소에 제대로 심어두면 과일나무처럼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작물이다.

아스파라거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섭취한 고급 채소다. 16세기 후반부터 전 세계에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부터 재배했다. 아스파라거스는 약 300여 종이 있다. 그 중에 스페인과 네덜란드 산지의 흰색, 영국과 미국 산지의 녹색, 프랑스 산지의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과거에는 흰색 아스파라거스가 많이 생산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영양소 함량이 낮아 최근에는 녹색 아스파라거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아스파라긴산은 아스파라거스 특유의 씁쓰름한 맛의 주성분이다. 주로 싹이 튼 콩류에서 발견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 작용을 돕는다. 피로 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있으며, 아스파라긴산 함유량은 콩나물의 1000배에 이를 정도로 많아 숙취 해소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봉오리에는 유기 화합물인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는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혈관질환을 개선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 루틴성분은 췌장의 B세포 기능을 향상시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당뇨병의 발병위험을 줄여준다. 비타민B6 성분도 혈당을 조절한다. 이러한 효능이 있는 루틴은 수용성 성분이므로 아스파라거스를 데친 물도 조리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스파라거스의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아스파라거스의 총열량은 100g12kcal로 낮으며 이눌린인 수용성 식이섬유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변비, 대장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글루타티온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노화를 막아 피부미백, 탄력, 재생에 도움이 되고 뇌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작용으로 인지능력의 저하를 방지해 기억력과 판단력 유지에 효과가 크다. 특히 엽산과 비타민 B6, 비타민 E는 남녀 모두의 성호르몬을 활성화시켜 성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풍부한 루테인은 항산화작용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 시력을 보호하면서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도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보관은 신문지에 싸면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당뇨나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는 혈액을 더욱 묽게 만들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10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

아스파라거스를 섭취하면 소화할 때 황화합물을 분해하므로 소변냄새가 고약할 수 있다.

 

뉴스포탈/디지털뉴스 팀=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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