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관내 공적 마스크 예약판매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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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공적 마스크 예약판매 성행

(서산)0318 서산시, 공적마스크 판매 시간 통일로 시민 불편 감소! 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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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공적 마스크 예약판매 성행

 

지인이나 가족 신분증 보관, 주민증NO기록 등 수법도 가지가지

시 보건당국 수수방관 나 몰라라

 

서산시 관내 일부 마스크 판매업주가 지인이나 가족 등의 주민등록증을 보관하거나 그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적어 놓고 판매하는 예약판매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부 정책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이를 감시 감독해야 할 시 보건당국은 이 같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공적 마스크 판매를 관리할 매뉴얼조차 마련하지 않고 나 몰라라 두 손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무사 안일한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서산시 관내 공적마스크 판매 업소들은 방문 하지도 않은 주민이 마치 업소를 방문해 마스크를 사간 것처럼 예약(위장)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민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경 서산시내의 한 마스크 판매업소(약국)를 방문, 마스크를 구입하고자 하였으나 약사는 10장 가량의 신분증 보여주며 이분들께 판매할 분량 밖께 없다는 말을 듣고 그냥 돌아서 약국을 나왔다. 

또 서산시민들 사이에서는 마스크 판매업소가 지인이나 가족들의 주민번호를 미리 적어 놓았다가 이들의 명의로 마스크를 대리 구입해주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이처럼 일부 몰지각한 마스크 판매업소는 공적 마스크를 배정 받아 판매하면서 정부 정책에 역행 하고 있다는 비난도 사고 있다.

A씨는 일부 마스크 판매업소가 몰지각한 예약판매로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는 커져만 가고 있다당국의 감시단속 강화로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지정된 요일에만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마스크 5부제를 시행, 공정한 마스크 공급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또 공적 마스크는 생산. 유통. 분배 등 전 과정을 사실상 100% 정부가 관리하거나 위임하고 하루 생산량의 80%를 약국, 의료기관, 우체국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해 판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서산지역의 공적 마스크 공급 체계는 백제약품과 대전 지오영이 대한약사회에서 판매업소 명단을 제공받아 물량을 배정 공급하고 있을 뿐 시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약국 등 공적 마스크 판매업소가 예약판매를 하고 있어도 이를 감시 단속할만한 법적근거는 없다. 다만 어떤 업체가 예약판매 등 부정행위를 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행정지도만 할 수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서산/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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