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양파,SPC그룹과 연간 190톤 납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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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양파,SPC그룹과 연간 190톤 납품계약

(서산)0319 서산양파,  SPC그룹에 연 190톤 납품된다. 11.jpg
사진은 농업회사법인 AAC가 SPC그룹 납품을 위해 양파를 출고하는 모습

 

서산양파,SPC그룹과 연간 190톤 납품계약

 

제빵업계 선두주자 삼립식품 소스 원료로 납품

 

서산시의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농식품 마케팅이 대형 식품기업 양파납품 성과를 이뤄내 주목된다.

시는 SPC그룹(회장 허영인)과 연 3억 원 규모의 깐 양파 190톤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18일 첫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SPC그룹은 샤니, 파리바게트, 빚은, 던킨도너츠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제빵업계 선두주자이며 최근 식자재 유통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서산양파 납품계약은 SPC그룹이 요구하는 제반 납품조건(HACCP )을 갖춘 농산물 전처리 업체농업회사법인 AAC(대표 김길홍)와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매월 15톤씩 청주 물류센터에 입고하게 된다.

SPC그룹은 서산양파를 납품받아 그룹 내 주력 계열사인 삼립식품에서 소스 가공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깐 마늘, 양배추 등의 추가 납품도 검토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AAC는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로 납품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 시 주도로 계약이 성사될 경우에는 지역 농산물 사용 조건을 우선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그동안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식품기업 등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SPC그룹과의 양파 납품계약은 지난 7월 시 농산물 국회 판촉행사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SPC그룹 고문을 만나 그룹차원에서의 서산 농산물 사용을 제안했고, SPC관계자가 서산시를 수차례 방문해 대상 업체들을 물색한 뒤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식품기업 등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관계공무원이 대형유통업체식품기업을 방문해 가격 등락폭이 큰 양파, 마늘, 감자 등 품목 위주로 지역 농산물 납품을 제안하고, MOU 체결을 통한 상생협력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과잉생산과 소비부진 등으로 농가도 어렵고, 관내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대형식품기업을 발굴,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본죽으로 유명한 대형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와 MOU를 체결하고 연간 7억 원 상당의 쌀 250톤을 납품 중에 있으며, 향후 시와 협약을 맺은 식품기업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관내업체 지원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서산/뉴스포탈= skcy21@news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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