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여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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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태안서 여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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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태안군이 다중이용시설인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소독 방역활동을 펼치는 모습

 

 

태안서 여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코로나19 확진

 

17일 이원 이니스프리 펜션 등 방문

 

최근 헝가리 국제대회를 다녀온 여자 펜싱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울산과 남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그동안 청정지역을 자랑해 온 태안군으로 여행 온 펜싱선수가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태안군에서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 온 셈이다.

태안으로 여행 온 펜싱 국가대표 여자선수는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남 태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펜싱 국가대표인 A(36)는 전날 오후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선수는 지난 3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그랑프리 여자에페에 출전했다가 15일 귀국했다. 대회참가 선수 중 세 번째 확진자다.

충북 진천에 사는 A씨는 지인 B씨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12일 일정으로 태안으로 여행 왔다.

A씨는 펜싱 국가대표 동료인 C씨가 전날 자택인 울산의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지인 B씨는 “A씨의 검사 결과를 본 뒤 검사를 받겠다고 거부해 검사하지 못했다고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밝혔다.

태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A씨의 이동경로가 17일 이원이니스프리 펜션, GS25 태안해송점, CU 태안뉴만대항점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들 시설물에 대해 18일 저녁 긴급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B씨와 접촉한 주민 3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하고 이날 오전 검체를 채취해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펜싱협회는 A씨와 함께 헝가리를 다녀온 남녀 국가대표 펜싱 에페팀 선수와 지도자, 같은 버스에 탑승한 남자 국가대표 펜싱 사브르팀 선수와 지도자 등 30여명에 대해 자가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확진자 A씨는 검사 후 충북 진천 거주지로 귀가한 상태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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