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후보,일부 선대위원 명의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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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조한기 후보,일부 선대위원 명의도용 논란

조한기 선거대책위원 모집 마감.jpg
사진은 조한기 예비후보가 지난 7일 2020명 선거대책위원 모집이 완료됐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각 언론사에 배포한 웹디자인 화보 모습

 

조한기 후보,일부 선거대책위원 명의도용 논란

 

한국당,13일 성명서발표 허위사실공표 의혹제기

조 후보,지난 72020명 선거대책위원 모집 완료

선거대책위원 참가신청 안 한자도 명단에 포함돼

서산시선관, 허위사실공표 혐의 법령 검토 중

 

더불어민주당 조한기(서산·태안)예비후보가 지난 7일 공개한 2020명 선거대책위원(이하 선대위원) 명단에 자유한국당 당원의 이름이 다수 포함되는 등 명의도용 논란이 일고 있다.

사실로 밝혀질 경우에는 허위사실공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

조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 모집한 달 만인 72020명 모집이 완료됐다고 각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배포한바 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이하 충남도당)은 이와 관련, 지난 13조한기 예비후보가 모집을 시작한지 한 달 만인 지난 72020명 선거대책위원 모집을 완료했다고 각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배포한 것은 허위사실공표라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 선관는 충남도당이 제기한 허위사실공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의혹에 대해 법령 검토에 들어가는 등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조한기 예비후보가 모집을 완료했다고 공표한 선거대책위원 2020명 명단에는 실제로 참가를 신청하지 않은 주민의 이름이 다수 포함돼 있다.

심지어는 자유한국당 당원의 이름도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들은 조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이 될 이유도 없고 참가를 신청한 사실조차 전혀 없다. 그런데도 어떻게 조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 명단에 이름이 들어있는지 그 이유를 몰라 황당해 하고 있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조한기 예비후보가 공개한 2020명 선거대책위원 명단에는 참가를 신청하지 않은 여러 명의 주민 이름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그들 중에는 자유한국당 당원도 있고 조 예비후보 측 관계자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확인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조 예비후보의 2020명 선거대책위원 명단에 이름이 들어간 한 주민은 선거대책위원 모집에 참가를 신청하지 않았고 선거대책위원 명단에 이름을 넣겠다는 말도 없었다. 그러므로 이름을 도용당한 것이 확실하다고 증언하는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다당국이 수사나 조사를 위해 필요하다면 이를 증거물로 제출 할 용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충남도당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에 해당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법령검토에 들어갔다아직은 조사에 착수한 것은 아니다. 다만 법령을 검토한 후에 조사여부를 결정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산/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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