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동절기 선박사고 예방 팔 걷어

기사입력 2019.11.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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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양경찰서는 26일 동절기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 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jpg
사진은 태안해경이 낚시어선에 대해 안전점검하는 모습
 

태안해경, 동절기 선박사고 예방 팔 걷어

연말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지도 점검   

태안해양경찰이 동절기 선박사고 예방에 팔 걷고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해상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안전 지도점검 기간을 당초 1028~126일에서 종료시점을 내달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어선 등 동절기 선박사고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어선 등 선박의 기관실 방열구조 및 축전지, 배전반, 전선, 난로, 전열기 등 화재 취약 요소를 비롯, 소화기 상태, 위치발신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해경은 최근 제주도 대성호 화재 사고를 비롯, 군산 양식장 관리선 사고, 서귀포 어선 침수·전복사고 등 각 지역에서 선박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낚싯배와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화기취급상태,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에 나섰다. 여기에 해경은 선박 입출항 확인과 기상특보 등 수시로 변하는 바다 날씨까지 꼼꼼히 챙겨 기상악화 시에는 선박을 엄격히 통제 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해양사고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뿐만 아니라 어민 등 해양종사자의 자발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윤기창 skcy21@ccnewsland.co.kr

 

[충청뉴스랜드 ccnewsland.co.kr 기자 ccnewsl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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