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5일 중앙당 창당대회‘우리는 하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4.15총선】

미래한국당, 5일 중앙당 창당대회‘우리는 하나’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 추대한 모습.jpg
사진은 자유한국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표로 선출된 한선교 의원이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양손에 꽃다발을 들고 만세를 외치는 모습

 

미래한국당, 5일 중앙당 창당대회우리는 하나

한선교 당 대표 추대,한국당이 행사주도

 

자유한국당의 비례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해. 행사장은 한국당 인사들로 가득 메웠다.

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응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한국당을 창당했지만 한국당이 창당식을 주도하며 우리는 하나를 외쳤다.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은 한국당에서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당원과 한국당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복도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보낸 축하 화환이 놓였다.

한국당이 주최한 행사와 다름없는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식 행사장 맨 앞줄에도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지도부, 현역 의원 등 한국당 인사 20여명이 차지했다.

황 대표는 우리 당에서 둥지를 옮겨 미래한국당에 합류한 분이 많은데 어디에 있든 마음은 하나라며 한국당과 미래한국당은 한마음, 한 몸으로 움직이면서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를 위해 손잡고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을 탈당해 미래한국당 초대 대표로 추대된 한선교 대표는 미래한국당은 따로 공약이 없다. 한국당이 영입하고 공천하는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한 분 한 분이 공약이라며 비례대표 전문 정당으로서 맨 앞에서 보수 세력을 껴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는 예고 없이 연단에 올라 미래한국당은 불법 정당이다. 당장 해산하고 집에 가시라고 말했다. 놀란 당 관계자들은 오 공동대표를 연단 밑으로 끌어내렸고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다.

미래한국당은 한국당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조훈현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김성찬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받을 예정이다. 향후 최연혜(비례 초선) 의원을 포함, 오는 13일까지 현역 의원 5명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포탈=skcy21@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