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항, 스마트그린포트시대 준비 토론회

기사입력 2019.11.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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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발전전략토론회1.JPG
사진은 지난 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2019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 모습
 

서산 대산항 스마트그린포트시대 준비 토론회

조진행, 대산항 명칭 지명도 낮아 아무도 몰라

서수완 발제,화물 이동경로 분석 거점항만 조성

시민, 고속도로와 철도건설되면 지명도 높아져

 

서산시가 대산항 스마트그린포트 시대 준비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19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발전방안 등을 수렴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항만경제학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국내 해운·항만·물류 관련 정···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스마트 그린포트 시대를 대비한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동서대 서수완 교수는 이날 기조강연에서 서산 대산항 거점항만 조성을 위한 특화발전 방향을 주제로 서산 대산항의 현황 및 장·단점을 분석해 전략적인 항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대 이향숙 교수는서산 대산항 한중 카페리항로의 타당성과 발전전략’,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자연 연구원은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기종점 추이 분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부연구위원은 서산 대산항 스마트항만 구축 방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는 서산 대산항 마리나 및 크루즈 해양레저 관광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선 4차 산업혁명 및 서산 대산항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논문 공모전을 개최해 시상하는 등, 미래 해운 물류인을 꿈꾸는 인재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토론회의 질을 높였다.

특히 서산 대산항의 명칭이 지명도가 낮아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제안이 나와 주목됐다.

한라대 조진행 교수는 이날 서산의 지명도도 떨어지지만 대산이라는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대산의 지명은 대산항을 알리는데 상당히 불리한 요소라며 몇 년 전 명칭 변경이 논의되다가 어느새 조용해졌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민선6기 당시 이완섭 시장이 대산항의 명칭을 서산항으로 바꾸려 했지만 대산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으로 사실상 무산된 것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같은 조 교수의 주장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다. 한 시민은 대산항의 지명도가 떨어진다는 주장은 현실적인 사항으로 납득은 되지만 명칭을 바꾸기 보다는 고속도로와 철도 건설 등 물류비 절감대책이 필요한 점을 간과한 것으로 올바를 대책이라고 볼 수 없다대산항은 고속도로와 철도가 건설되고 해미 민항비행장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설되면 화주나 관광객 등은 자연히 몰려오고 유명세를 타게 돼 지명도가 커질 것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해양 정책을 고민하고 이끌어 가야할 시장으로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슈화된 현안과 미래비전, 그리고 제시 받은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면밀히 검토 해 서산 대산항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산항발전전략토론회.jpg

대산항발전토론회.jpg

서산=윤기창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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