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년 만에 LPGA·BMW 챔피언십 우승

기사입력 2019.10.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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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조준하는 모습.jpg
사진은 장하나가 두번째 샷을 정조준하는 모습

 

장하나,2년 만에 LPGA·BMW 챔피언십 우승

뒷심발휘로 역전 세 번째 연장전서 마침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멤버십을 반납하고 국내로 복귀한 장하나(27)2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정상에 올랐다. 장 하나는 27일 부산 LPGA 인터내셔널 부산(72)에서 열린 LPGA투어 BMW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미국 교포 대니엘 강(27·한국 이름 강효림)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4년 동안 절친으로 지낸 둘은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4라운드를 마친 뒤 연장전을 벌였다. 장하나는 이날 7언더파를 몰아쳤고, 대니엘 강은 8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10번홀(4)에서 치른 세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대니엘 강을 따돌렸다. 장하나는 LPGA투어에서 뛰던 2017년 호주여자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L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겸한 이 대회 우승으로 KLPGA투어 시즌 2승 고지에 올랐고 통산 12승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35235만원)를 받은 장하나는 최혜진(20)을 제치고 상금랭킹 1(114572만원)로 올랐다. 2017LPGA투어를 접고 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는 이번 우승으로 LPGA투어 멤버십을 회복할 기회를 얻었지만 국내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하나의 이날 대회 우승으로 올해 LPGA투어 한국인 우승은 14회로 늘어 2015년과 2017년에 나온 최다승 기록(15)1승 앞으로 다가섰다. 두 달 가까이 오른 발목 부상으로 염증 치료제와 진통제를 먹어가며 출전한 장 하나는 막판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장하나는 대니엘 강에 3타차로 끌려가다 11번홀(5) 이글로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13번홀(3)에서 1버디를 잡은 대니엘 강이 다시 3타차로 멀어졌지만 장하나는 13(3), 15번홀(5) 버디로 1타차로 좁히더니 17번홀(4) 2버디로 마침내 공동선두로 올랐다.

18번홀(4) 첫 번째 연장전에서 장하나는 러프에서 친 세번째샷이 홀 5거리에 멈춰 위기를 맞았지만 파세이브에 성공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두번째 연장전에서 대니엘 강의 3버디 퍼트는 홀을 돌아 나왔다. 10번홀로 옮겨 치른 세 번째 연장전에서 장하나는 두 번째 샷을 홀 1.5옆에 떨군 뒤 버디를 잡아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디어 팀= skcy21@ccnewsland.co.kr

 

[충청뉴스랜드 ccnewsland.co.kr 기자 ccnewsl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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