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포근한 겨울날씨 ‘바나나·파파야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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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포근한 겨울날씨 ‘바나나·파파야 주렁주렁’

태안군 열대과일 바나나 파파야 재배 (1).JPG
사진은 안면읍 창기리 ‘오행팜연수원’에 바나나·파파야가 주렁주렁 열린 모습
 

 

태안군 열대과일 바나나 파파야 재배 (3).JPG
사진은 안면읍 창기리 ‘오행팜연수원’에 바나나·파파야가 주렁주렁 열린 모습
 

태안,포근한 겨울날씨 바나나·파파야 주렁주렁

최근 10년간 겨울철 평균기온 보다 3~7도 높아

안면도 재배농가 바나나·파파야 열대과일 주렁주렁

 

요즘 안면도의 한 열대과일 재배농장에서는 올 겨울 날씨가 최근 10년간 평균기온 보다 3~7도나 높은 고온현상으로 바나나, 파파야가 주렁주렁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농가는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오행팜연수원이다.

이용권(53) 오행팜연수원 대표는 2644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바나나 45그루를 재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바나나 시험재배에 성공했으며 총 45그루를 심어 요즘 바나나를 수확하고 있다.

태안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수입산 바나나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으며, 보통 바나나 수확량 1그루 당 평균 30~35kg인데 비해 이곳 바나나는 1그루 당 50kg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파파야 등 열대과일은 국내에 거주하는 동남아 이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1년 내내 수요가 뒤따르는 등 최근 새로운 농가소득 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오행팜연수원은 바나나와 더불어 파파야를 재배해 연간 9톤을 생산, 지난해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용권 대표는 오행팜연수원에선 바나나와 파파야를 비롯, 구아바, 한라봉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재배하고 있다앞으로 관광객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1년 내내 사계절 열대과일을 직접 관찰하고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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