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국규탄 철야농성장' 흉기 소동 60대 체포

기사입력 2019.10.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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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청와대 사랑채 인근 효자로에서 조국사퇴 철야농성.jpg
사진은 지난 9일 조국사퇴 투쟁본부 시민들이 청와대 사랑채 이근 효자로에서 철야농정을 벌이는 모습

 

경찰,'조국규탄 철야농성장' 흉기 소동 60대 체포

-범국민투쟁본부, 12일째 조국사퇴 철야농성 

서울종로경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사랑채 인근 효자로에서 철야(徹夜) 농성을 벌이던 범국민투쟁본부 참가자들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1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체포된 60대 남성 A씨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40분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가 농성 중인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다른 남성을 위협했다.

당시 A씨는 왜 잠도 안자고 시끄럽게 하느냐'며 사진을 찍자 농성 참가자들이 항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이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 근무 중인 경찰에 제지당했으며 이번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다.

투쟁본부는 지난 3일 밤부터 이날까지 청와대 앞 효자로에서 노숙 농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조국 장관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농정은 이날로 12일째 다.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충청뉴스랜드 ccnewsland.co.kr 기자 ccnewsl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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