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마을 구석구석 미니버스”운행 호응

기사입력 2019.08.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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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0829  시내버스 간지선제.jpg
사진은 대산읍 오지1리 마을에 미니버스가 운행되는 모습

 

서산시,마을 구석구석 미니버스운행 호응

 

대산읍 오지1, 지난 18일부터 미니버스 운행 시작  

 

서산시가 간지선제로 운영하는 마을 구석구석 미니버스가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확대에 큰 역할을 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대산지역에서 낮 시간대에 미니버스 4대를 배치해 시내버스 간지선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간지선제는 환승정류장을 활용해 터미널에서 각 지역까지는 대형버스로 운행하고, 각 지역에서 마을단위까지는 미니버스로 운행하는 교통체계다.

시행 초기에는 기존 노선 변경과 환승으로 인해 일부 주민들의 불만도 많았으나 변화하는 교통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현재는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특히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은 시내버스 간지선제를 통해 기존 대형버스가 다니지 못하던 길을 미니버스가 다니면서 오히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게 돼 훨씬 편해졌다고 좋아하고 있다.

최근 대산읍 오지1리 마을은 시와 협업을 통해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도로 개선과 잡목을 제거하는 등 미니버스는 물론 농기계, 차량 등이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게 돼 시는 지난 18일부터 미니버스를 배치, 운행 중이다.

한상엽 오지1리 이장은 대부분 고령인 마을주민들이 버스를 타려면 큰길까지 한참을 걸어 나와승차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마을 구석구석을 미니버스가 운행해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시내버스 간지선제 운영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내년에는 해미운산 지역 등 시내버스 간지선제를 확대 운영해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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