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어민,자연산 가을대하 잡이 한창

기사입력 2019.08.29 17:5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백사장항 가을대하 (2).JPG
전국의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태안군의 가을철 별미 가을 대하가 돌아왔다. 사진은 29일 백사장항에 들어온 대하 모습.

 

태안어민,자연산 가을대하 잡이 한창

 

-지난해보다 수확량 크게 늘어 대박 예감

-부드러운 육질 쫄깃한 맛 추석 선물로 제격

 

태안군 최고의 대표 먹거리 자연산 가을대하 잡이가 본격 시작돼 제철을 맞고 있다.

자연산 대하 집산지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 항에선 요즘 하루 15척 내외의 어선이 대하잡이에 나서 1일 약 1톤 정도의 대하를 잡아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가을 첫 수확량에 비해 어획량이 크게 늘어 대하 풍년의 조짐을 보이는 등 어민들은 대박을 예감, 저절로 흥이 난다.

백사장항 수협 위판장에서 가을 대하 위판 거래가격은 하루 물량에 따라 변동은 있지만 1kg3만 원~35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하는 10월까지가 최적기인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더 자라고 많은 양의 대하가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자연산 대하는 지난해 사계절용 냉동 대하 비축 물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올해 수확량이 크게 늘어도 대하가격 하락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백사장 항 주변의 상가와 펜션 등은 벌써부터 손님맞이에 준비와 특수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추석 선물로 대하를 구입하려는 발걸음도 줄을 이을 전망이어서 대하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대하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해 가을철 최고의 별미로 손꼽히며 은박지를 깐 석쇠에 소금을 깔고 대하를 구워먹는 소금구이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쫀득한 육질이 일품이다. 전국의 미식가들은 매년 이맘때 대하 철이면 빠지지 않고 태안을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 대하는 꽃게와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명물 먹거리로 매년 가을이 되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항·포구가 성황을 이룬다올해도 많은 분들이 태안을 방문해 대하의 쫄깃한 맛을 맘껏 느껴보시기 바란다. 군은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및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사장항 가을대하 (1).JPG
사진은 29일 안면도 백사장 항 수협위판장에 들어온 가을대하 모습
 

 

 

백사장항 가을대하 (5).JPG
사진은 안면도 백사장 항 수협위판장의 상가 주인이 대하를 선보이는 모습

 

태안=skcy21@ccnewsland.co.kr


 

[충청뉴스랜드 ccnewsland.co… 기자 ccnewsland@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충청뉴스랜드 & ccnewsland.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