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고남 앞 바다서 물놀이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기사입력 2019.07.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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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고남서 물놀이중학생 숨져.jpg
사진은 해경이 A군의 시신을 인양한 모습

 

태안 고남 앞 바다서 물놀이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태안군 고남면 옷점항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 하던 중학생(3학년) A군이 갯골에서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모(15)군은 지난 30일 오후 110분경 동네 친구 한 모군, 정 모군과 함께 고남면 옷점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갯골에서 물에 빠졌다.

때마침 인근 해상에서 선상 작업 중이던 B호 선장 안모(60)씨는 사람 살려달라!'는 외치는 소리를 듣고 119를 통해 해경에 신고하고 현장 구조에 나섰다. 그러나 이군은 구조되지 못하고 끝내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군의 시신을 인양해 심폐소생술 등 인근병원으로 후송했으나 A군은 깨어나지 못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태안=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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