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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제한 6곳, 입국절차 …

한국인 입국제한 6곳, 입국절차 강화 9곳

사진은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국가 도표 사진은 한국인 입국자 자가격리와 입국절차를 강화한 국가 도표 한국인 입국제한 6곳, 입국절차강화 9곳 정부의 늑장대처로 전국 확산, 국제적 고립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간 한국인 신혼부부들이 입국을 금지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국 대사관에 문의한 결과 한국인 34명이 검역 병원으로 이송, 격리돼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며”이들은 여권을 빼앗긴 채 모처에서 격리 중인데 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요르단 등 6개국‘한국인 입국 금지’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입국제한 국가를 공개하지 않아 어처구니가 없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이스라엘은 한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이스라엘은 예고 없이 한국인의 입국을 불허해, 지난 23일 한국인 130여 명은 타고 간 여객기를 타고 그대로 한국으로 되돌아왔다. 귀국 편을 예매했던 다른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을 찾으며 공항에서 노숙하는 일도 일어났다.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외교부가 24일 오전까지 집계한 입국 제한 국가는 모두 15개국이다. 이 가운데 한국인의 입국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국가는 6곳. 이스라엘은 22일 한국에서 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바레인과 요르단도 14일 이내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키리바시와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도 한국에서의 입국을 막고 있다. 입국하려면 감염되지 않았다는 의료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도 모리셔스 등도 입국을 금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아 입국 금지 국가의 숫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입국절차 강화국가 브르나이 등 9곳 입국 자체를 막는 건 아니지만, 입국 절차를 까다롭게 하거나 격리 조치를 하는 국가는 9곳이다. 브루나이는 한국을 '고위험 감염국가'로 지정했다. 한국인이 입국하면 자가 격리까진 아니지만, 14일 동안 건강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영국은 14일 이내 증상을 관찰하고, 증상을 보이면 신고 후 자가 격리 하도록 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우 입국 심사 시 의료 검사를 깐깐하게 시행하고, 증상이 보이면 2~7일 이상 감염 병원에서 격리 조치한다. 카자흐스탄은 24일 동안 한국인에 대해 의학적 관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동안은 의료진이 매일 방문해서 검사하고, 이후 10일 동안은 전화 등으로 원격으로 모니터링 한다. 마카오도 한국을 '감염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 14일 이내 한국 방문자는 모두 공인 체육관 등 별도의 지정 장소에서 6~8시간 동안 강화된 검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만의 경우 14일 동안 자가 격리 또는 기관 격리되는데, 영주 비자가 있는 경우 대사관의 보증 하에 입국이 가능하다. 외교관도 14일 동안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 조치를 해야 한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인에 대해 14일 동안 가족과 지인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간다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14일 동안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카타르는 입국 이후 14일간 자가 격리 또는 시설 격리를 한다. 또 입국할 때 의료검사 등을 까다롭게 하며, 정부 대표단이라도 방문 전 필요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야 한다. ◆미국·대만 등 한국 여행 경보 격상 자국민들에게 한국 방문에 주의해줄 것을 요청한 국가도 늘고 있다. 미국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2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강화된 주의로 격상했다. 미국 여행 경보는 총 4단계인데 현재 중국은 4단계 '여행 금지'다. 타이완 '중앙 유행 전염병 상황 지휘센터'도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2급(경계)으로 격상했다. 베트남 외교부 영사국도 한국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고, 영국은 한국을 방문하더라도 대구와 청도는 여행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싱가포르 역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국에 방문하더라도 대구와 청도는 여행하지 말라고 자국민에게 요청했다. ◆정부대책 오락가락‘콘트롤 타워 오작동’ 반면 한국 정부의 대책은 오락가락 허둥대는 모양새다. 우한 폐렴 발생초기 중국인 입국제한 목소리가 나왔지만 하루 2만 여명씩 들어왔다. 신천지 교인들도 중국의 오가는 등 사실상 방역은 무방비 상태였다. 심지어는 신천지 교인들이 연락이 안 되는 등 경찰이 이들을 찾고 있다. 사후 약방문이다. 강력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지 못한 한국정부는 입국제한조치 등 국제적인 망신살을 사고 있다.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통행제한 등 보다 강력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국제/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태안군, 해안케이블카 사업 ‘급물…

태안군, 해안케이블카 사업 ‘급물살’

태안군이 해안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사진은 ‘태안 해안케이블카 설치사업’ 조감도. 태안군, 해안케이블카 사업 ‘급물살’ 지난 14일~내달 30일 342억 원 민간사업자공모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부엌도 구간 총 연장 1.78km 태안군 해안케이블카 조성사업이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가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 ‘태안 해안케이블카 사업’은 총 342억 원 투자규모의 민자 유치사업이며 근흥면 신진도 일원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부터 부엌도 구간 총 연장 1.78km의 해안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사업 신청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자격과 능력이 있는 개별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이다. 공모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며, 공모에 대한 질의는 내달 2일과 3일 이틀간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제출은 4월 1일~2일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3층 전략사업단(041-670-2068)을 방문하거나 태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나라장터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사업자 모집이 완료되면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 협상을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착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 중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태안 해안케이블카 설치사업을 통해 신진도 일대의 아름다운 바다와 인근 안흥성・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등의 역사유적, 유람선 관광 등을 연계해 안흥항 지역을 태안 중부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윤재석 기자 jloves74@newsportal.kr

소말리아,메뚜기 떼 창궐 '국가비…

소말리아,메뚜기 떼 창궐 '국가비상사태' 선포

사진은 동아프리카 소말리아를 휩쓸고 지나가는 사막 메뚜기 떼 모습 소말리아,메뚜기 떼 창궐'국가비상사태' 선포 아프리카 동부지역 사막 메뚜기 떼 창궐 아프리카 동부지역에 메뚜기 떼가 창궐해 소말리아 정부가 급기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상기후로 급증한 메뚜기 떼가 농작물을 대거 먹어 치우면서 식량안보가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소말리아뿐 아니라 지난해 12월부터 케냐, 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에서 메뚜기 떼가 막대한 양의 작물과 사료를 먹어치우고 있다. 메뚜기 떼는 이미 홍해를 건너 이란과 파키스탄까지 강타했다. 파키스탄 정부도 지난달 31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메뚜기 떼 퇴치에 나서고 있다. 소말리아 농업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메뚜기 떼 급증으로 그렇잖아도 취약한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계기로 기금 조성 등을 통해 4월 수확기 전까지 메뚜기 떼를 퇴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람과 가축을 위한 식량을 전부 먹어치운 문제의 메뚜기 떼는 '사막 메뚜기(Desert locust)'라는 종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이번 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메뚜기 떼 출현을 "25년 만에 최악의 상황"이라며 "앞으로 1년 안에 메뚜기 떼를 퇴치하지 못해 상황이 악화될 경우 역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 1㎢ 규모의 메뚜기 떼가 지나가면서 먹어 치우는 농작물은 3만 5000명의 하루치 식량에 맞먹는다. 게다가 메뚜기 떼는 바람을 타면 하루 최대 150㎞를 이동한다. 잡식성으로 잡곡은 물론이고 옥수수, 목화, 바나나, 나뭇잎 등 식물과 과일류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한번 휩쓸고 지나가면 들판이 황폐화된다. UN은 "사막 메뚜기 번식력으로는 6월까지 현재 수의 500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동아프리카에 예년보다 훨씬 고온다습한 이상 기후가 나타나면서 메뚜기 떼가 번식하기 좋은 여건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메뚜기 떼를 성공적으로 퇴치하더라도 기후변화 문제가 계속된다면 위기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가을 동아프리카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가 메뚜기 서식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줬다. 젬마 코넬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동남아프리카지역 사무소장은 "거대한 홍수 아니면 심각한 가뭄이 오는 이상기후 현상이 아프리카 지역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면서 "기후 위기에 일조한 다른 나라들은 여전히 이런 아프리카의 고통에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국제/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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